군산시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문병운, 민간위원장 문남철)가난 개정동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신규 가입한 카페은목서(대표 황여진)에 12일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하게 된 카페은목서는 개정동 쌍천로 61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이다. 유럽풍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실내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깊고 풍부한 맛의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개정동의 대표 카페로 자리잡았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황여진 대표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지역 이웃들과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작은 나눔이지만 카페 은목서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남철 민간위원장은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준 황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착한가게가 더 많이 확산되어 따듯한 개정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병운 개정동장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카페 은목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활동이 확대되어 개정동이 보다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5.11.12 11: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