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심폐소생술 및 재난대비 교육’이 16일과 17일 2회에 걸쳐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공동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호원대학교 최성수 교수,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조명렬 강사가 진행했다.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의 정의와 필요성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119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절차와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화재예방의 신고요령 및 대피요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보육 현장에서 응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 지식과 기술 등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진 / 2019.07.18 14: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