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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맛 사로잡는 ‘계곡가든’ 꽃게장

<김철호 대표(왼쪽), 배우 김응수>

- 꽃게장 명가, (유)내고향시푸드

- 차별화된 노하우와 특허 전략

가을철을 맞아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계곡가든’ 꽃게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91년 문을 연 후 지금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전국적인 인기를 끌
고 있는 계곡가든은 차별화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다.

김응수 배우는 지금껏 계곡가든 꽃게장만을 먹을 정도로 열렬한 팬이다. 계곡가든 꽃게장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 찾는 비결은 좋은 원료와 전통을 이어가는 간장에 있다.

계곡가든 김철호 대표는 손수 엄선한 통통한 암꽃게를 바탕으로 감초·당귀·정향 등 16가지 한약재를 이용한 전통조리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위생과 저장방법을 개선한 게장 제조 방법과 게장 소스 제조 방법으로 특허를 받았으며 2013년 첨단설비를 갖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로 지정돼 최상의 맛과 위생적인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1천㎡ 규모의 국내 유일 꽃게장 포장 자동화시설을 구축하여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한 위생적이고 정확한 공정으로 최상의 상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곳은 2010년 8월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서(ISO 14001)를 받았으며, 11월 ‘2010세계한식홍보축제’에 선정되었고, (유)내고향시푸드꽃게홍보관을 개관했다.

2015년 1월 해양수산 전통 제 158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통식품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대한민국 전통식품 품질인증 품평회 금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도 야미도 출신인 김철호 대표가 어린 시절 섬에서 먹던 어머니표 게장 맛을 계승해 짜지 않으면서 맛있고, 건강에도 좋기로 유명하다.

계곡가든의 꽃게장은 부패를 막기 위해 짜게 담는 짠 간장 대신 차별호된 노하우와 특화 전략으로 위생과 저장방법을 개선시킨 게장 제조방법과 게장소스 제조방법으로 출원하여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기도 했다.

김철호 대표 역시 꽃게장 명인과 신지식인에 선정되고 대통령 산업포장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인 성과를 올렸다.

김철호 대표는 “사실 꽃게 가격을 생각한다면 더 많은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지만 계곡가든의 꽃게장을 찾는 분들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저렴하게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는 군산 특산품인 주박장아찌와 조합한 상품도 내놔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맛과 함께 꽃게장을 먹는 소비자들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계곡가든 제품(전제품 택배비 포함)

△간장게장 1kg:9만3천원 △양념게장 1kg:7만8천원 △전복장 1kg:7만6천원 △돌게장 1kg:3만5천원 △대하장 2kg:3만8천원 △아리찬세트(간장게장 0.5kg+양념게장 0.5kg):8만9천원 △아라세트(간장게장 0.3kg+양념게장 0.3kg+전복장 0.3kg):6만원

채명룡 / 2019.09.18 17: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