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사람들 회원>
평생 농촌보건위생을 위해 헌신한 이영춘박사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기리는‘제 8회 쌍천 이영춘박사 추모제’가 오는 23일 저녁 7시 군산상공회의소 내에 위치한 동우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쌍천 이영춘 박사 추모제는 지역에는 선조들의 삶속에서 본받을 수 있는 큰바위같은 상징적인 인물인 이영춘 박사의 삶이 지역민과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문화예술단체인 ‘서쪽사람들(회장 채승훈)’이 주최하고 이영춘박사 유가족, 모세스영아원, 군산간호대 총동문회 등 여러 후원 단체와 한국무용협회군산지부장 최은숙, 소프라노 정수희, 그레이스피아노트리오(샤샤, 따냐, 김정자, 이미아)등 이지역의 문화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마련된다.
서쪽사람들 이종예 고문과 채승훈 회장 등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는“이영춘 박사가“의료인으로서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오늘날 그다지 조명 받지 못하고 저평가되고 있음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19.11.15 10:4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