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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군산) 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 금석배 대회 열린다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5월 1일부터 13일까지 개최

고학년 U-18 40개 팀, 저학년 U-17 23개 팀 참가

2023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가 5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월명종합경기장 및 대야, 금강, 서군산,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 U-18 40개 팀, 저학년 U-17 23개 팀이 참가하며 지난 4월 열린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에 이어 스포츠도시 군산의 위상을 보여 줄 예정이다.

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금석배 축구대회는 1992년 처음 개최되어 한국 축구계에 큰 족적을 남긴 故채금석 선생의 정신과 우수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초‧중‧고등학생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군산에서 개최하는 스포츠 대회들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주관단체는 물론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참가선수단의 안전관리와 편의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석배 축구대회를 발판으로 각종 전국대회 및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새만금국제철인3종경기대회, 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KPGA 군산CC 오픈 프로골프대회,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초등, 고등), 전국청소년클라이밍대회 등 국제‧전국대회와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대회(야구, 골프, 축구, 탁구)가 군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장애인사이클 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들도 건강한 일상회복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김혜진 / 2023.04.25 14: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