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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속보) A비트클럽 다단계 투자사기 가능성 높아

    채명룡

    • 2019.02.12 11:14:47

    (뉴스 속보) A비트클럽 다단계 투자사기 가능성 높아

    - 지난해 말 이후 수억대 투자피해 주장도 나와

    - 본지 131일자 1, 3, 4, 5면 보도

     

    전국적인 다단계 금융사기 의혹과 함께 군산지역에서만 줄잡아 1천여명 이상의 투자사기 피해가 우려된다는 본지 기사(131일자 1, 3, 4, 5)가 나오자 추가 피해를 주장하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게다가 사실상 금전 상환이 안 되고 있던 지난해 말에도 B팀장의 말에 속아 수억대를 투자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는 등 시민 다수의 피해가 불 보듯 해졌다.

    12A비트클럽 피해자 대책위의 한 관계자는 투자를 빙자한 사기 의혹이 명백한 만큼 군산지점을 맡아 투자를 주도했던 일당들을 추가 고소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본지에는 “A비트클럽 보도 내용이 맞느냐는 확인 전화와 함께 논란 선상의 정치인과 고위 관계자가 ○○○이다라는 제보 전화가 계속됐다.

    또 물밑에서만 움직이던 불만이 쏟아져 나오면서 처음 83명의 투자담당 팀장들이 활동하면서 어림잡아 1천여명의 피해자가 있을 걸로 추정했으나 피해 규모가 훨씬 커질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지난해 말 수억대의 전 재산을 털어 넣었다는 피해자 C씨는 가까운 식구들까지 모두 가입하게 만들었는데 눈앞이 깜깜하다.”면서, “어떻게 하든지 돈을 받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고 하소연했다.

    반면 7,000여만원을 넣었다는 시민 D씨는 지난 해 5월 이후 지금까지 수십차례나 속아왔다.”면서, “어차피 못 받을 돈이라면 함께 돈을 냈던 지인들과 힘을 합쳐 추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이들을 모두 고소하겠다.”고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군산시도 공무원들이 개입되지 않았는지 내부 점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9.02.12 1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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