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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초점) 한국GM군산공장 인수절차 어디까지 왔나

    채명룡

    • 2019.04.24 11:30:51

    (뉴스 초점) 한국GM군산공장 인수절차 어디까지 왔나

    - 본 계약 515, 627일 잔금지급

    - 인수발표 1개월, 컨소시엄 업체 안개속

     

    한국GM 군산공장의 인수자가 MS그룹 컨소시엄으로 결정된 지 한 달여가 지났고 잔금 납부기일이 다가오지만 컨소시엄 구성 업체마저 베일에 싸여 있는 등 깜깜이 진행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GM 군산공장 관련 관계기관들은 MS그룹은 515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 본 계약을 체결하고, 당초 628일 본 계약 체결을 앞당겨 27일 잔금 지급을 하고 소유권이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17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29일 부지매각 협약을 체결한 MS오토텍 컨소시엄이 현재 매각 세부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컨소시엄이 GM부지 매입과 정상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산업부와 전북도 그리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민노총 전북본부는 지난 15일 자료를 통해 사업추진에 3000억 이상의 외부 자금이 조달되어야 하는데 MS오토텍은 재무재표를 보면 현금 자산 9억원으로 차입금 의존도가 높아서 사업계획의 현실성에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중국 등 해외 자동차 업체들로부터 투자 유치중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위탁업체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재로썬 생산계획이 미확정 상태라고 지적했다.

    당초 이 컨소시엄은 GM 군산공장 인수 당시 공장 설비 조립 등 16개월의 준비기간을 통해 2021년부터 본격 가동을 밝힌바 있다.

    군산시와 전북도 등 관계기관의 협력과 지원 속에 이뤄지고 있는 MS컨소시엄의 GM군산공장 인수 건이 겉으로는 탄력을 받고 있으나 실제 제대로 이행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수천억이 움직이는 대형사업의 본 계약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엠에스오토텍과 명신산업, 세종공업() 3~4개 업체를 빼면 참여기업 및 추진 주체가 불분명하다는 등 의문의 소리들 또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컨소시엄은 공장 인수 후 개·보수와 설비투자를 거쳐 오는 2021년부터 연간 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2025년에 연간 15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채명룡 / 2019.04.24 1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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