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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의 종교소식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어린이는 천국VIP

    김민재

    • 2019.05.21 18:15:43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어린이는 천국VIP

    본문: 1913~15

     

    한 달에 한번 성광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안수기도를 한다. 처음에는 안수 받기 싫어 울고, 떼를 쓰고 울고 난리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지금은 안수기도 시간이 되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여 안수기도를 받는다. 예수의 이름으로 만져주라. 하나님이 기업을 운영하시는 방식이다.

    본문 말씀에 보면, 갑자기 사역 현장이 어수선해졌다. 장난치고, 울고 떼쓰는 아이들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도 잘 들을 수 없고, 분위기도 산만해졌다. 제자들은 화를 내면서 꾸짖는다.

    왜 애들을 데리고 와서 예배를 방해하고 시끄럽게 떠들게끔 하느냐? 그런데 예수님은 아이들을 부르신 다음, 머리 위에 안수하시면서 말씀하신다.

    19: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두 가지이다.

    먼저 천국의 주인공은 아이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 주인공은 누구일까? 역시 어린아이다. 아이들이 교회 주인공이다. 성광교회의 'Star'가 아이들이고, 'VIP'(Very Important Person)가 아이들이다.

    성광교회 교회학교 프로젝트 중 SVT(비전 살림 여행)가 있다. 금년에 중고등부 학생들은 싱가폴로 선교를 나가고 청년부는 스페인 산티아고로 순례의 길을 떠난다. 높이 올라가면 멀리 보고, 깊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떠나야 내 자리가 보이고,새롭게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시야가 생긴다.

    한국을 떠나 보아야 한국이 보인다. 군산을 떠나야 군산이 제대로 보인다. 교회는 꿈을 주는 꿈 공장이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하늘의 꿈을 준다. 말씀이 우리에게 꿈을 심어준다. 예수님이 내 안에 오셔서 나를 살리고, 미래에 대한 꿈을 주신다. 천국의 주인공은 어린아이다. 교회 주인공은 어린아이다.

    또 하나는 어린 아이와 같은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라는 것은 어린 아이 같이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천국을 아이처럼 단순하게 받아들이라. 나이 먹을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머리가 복잡해진다. 아이들처럼 단순해지라.

    유대인 하면 떠오르는 점이 있다. 공부 잘하는 민족이라는 것이다. 노벨상의 26%를 유대인이 차지했다. 특히 물리, 화학, 의학상을 노벨 과학상이라 하는데, 이 노벨과학상의 60%을 유대인이 받았다.

    미국의 대학 6000개 중에 절반인 3000개 정도가 학벌을 인정받는 대학인데, 이 대학들 전체 교수의 25%가 유대인이다. 그들은 공부도 잘 한다. 돈도 잘 번다. 세계의 유명한 갑부들도 유대인들이다. 세계 굴지의 큰 빌딩, 유명한 은행, 세계적인 백화점의 90%가 유대인들의 소유이다. 부동산 시장을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 그들은 쌀, 밀가루 무기 시장도 쥐고 있고, 영화산업과 필름의 보급도 그들이 쥐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의 인구가 많은가? 아니다. 430만 명뿐이 되지 않는다. 영토도 작고, 인구도 적은데 그들은 어떻게 공부도 잘하고, 돈도 잘 벌고, 농사도 잘 짓고, 남들보다 앞선 민족이 되었는가?

    두 가지 때문이다. 하나는 신앙교육, 또 하나는 가정 교육이다.

    자녀는 하나님 특별한 목적과 뜻 때문에 보냄을 받았다. 선민의식이다. 하나님 선택받은 민족이다. 나는 하나님 선택받았다. 태어날 때 선택받은 증거가 있는가? 아무것도 없다.

    태어날 때부터 이마에 유대 표시하고 태어나는 것 아니다. 손에 쪽지 들고 나와 펴 보니, 유대 민족 인증서 받고 나왔나? 아니다. 아빠, 엄마가 심어준 의식이다. 넌 하나님의 택함 받아 날 통해 이 땅에 보냄 받았으니 이 민족과 나라를 위해 뭔가를 할 수 있고, 할 것이다.

    자녀들은 태어날 때 각각 달란트를 가지고 나왔다. 하늘이 준 재능이다. 이것을 한문으로 표현하면 천재다.

    내 자녀는 천재다. 천재 개념이 다르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시험 일등을 천재로 보는 것 아니다. 달란트가 있다. 개발하면 된다. 공부 못해도 기 죽을 필요 없다.

    가정 교육이고 신앙 교육이다. 예수님을 만나 교회 생활 잘하면 자녀들이 잘 된다. 예수님의 안수 기도를 받고 자녀들이 천국, 교회의 VIP로 잘 되시길 축원한다.

     

    김민재 / 2019.05.21 18: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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