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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결론은 복음이다

    김민재

    • 2019.06.25 11:37:30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결론은 복음이다

    16:20

     

    결론은 복음이다. 16:20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 제자들만 남았다. 부모 없이 홀로 남겨져본 경험이 있는가? 나는 중학교 3학년 때 자취를 위해 집을 떠났다. 자전거에 가재도구 몇 가지와 낡은 책상을 싣고 한 평 남짓의 자취방으로 향했다.

    친구 3명과 함께 생활을 했다. 부모님의 도움 없이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서 해야 했다. 어린 나이에 무거운 삶의 짐을 짊어졌다. 홀로 남아 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경험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다. 제자로 부름을 받아 예수님과 잠시 떨어진 적은 있었지만 완전히 헤어진 적은 없다. 예수님은 제자들만 세상에 남겨두고 하늘로 가셨다.

    제자들만 남았다. 그들은 이제 무엇을 할 수 있나?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 없이 홀로 남겨진 제자들은 무능하고 연약했다.

    마가복음 9장에서 보면, 예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 신비한 영적 체험을 하고있는 동안에 산 아래 예수님 없이 남겨진 아홉 명의 제자들은 무능하기 짝이 없었다.

    한 아버지가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왔다. 아이가 소리를 지르며 거품을 물고 쓰러진다. 그런데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제자들은 속수무책이다. 무능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제자들은 달라졌다. 그들은 세상으로 나가 복음을 두루 전파했다. 무엇이 그들을 달라지게 했는가? 그들은 예수님 유언을 비전으로 삼았다. 제자들에게 꿈이 생긴 것이다.

    토마스 케리는 말한다. “위대한 사람이란 따로 없다. 단지 위대한 꿈이 있을 뿐이다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묵시는 계시(revelation), 하나님 말씀이다. 성경 없으면 사람들이 무질서하고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된다. 또 묵시는 비전이며 꿈이다. 꿈이 없으면 사람은 망한다.

    모세는 80세까지 실패자였다. 신분은 왕자였고, 주거 환경은 왕궁, 식탁은 최고 음식을 먹고 살았지만 꿈이 없기에 늙고, 실패자였다. 꿈이 없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다. 자기 방식대로만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모세가 그랬다. 내 방식만을 고집하다가 사람을 죽였다. 미디안 광야 도피 생활, 양치는 목동 삶을 살지만 꿈이 없기에 외롭고 고독했다. 그랬던 그가 호렙산 가시떨기 나무에 불로 오신 하나님 만나 꿈이 생겼다.

    은혜를 받으면 꿈이 생긴다. 성령을 받으면 꿈이 생긴다. 설교를 들으면 꿈이 생긴다. 모세는 120세의 수를 누리고 죽을 때까지 청춘으로 살았다. 꿈은 미래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다.(중략)

     

    마가복음 강해 첫 번째 설교 제목은 예수가 복음이다였다. 결론이 되기도 하는 마지막 강해 설교의 제목은 복음이다. ‘복음으로 시작하고, ‘복음으로 끝을 맺는다.

    복음이다. 인생의 시작도 복음’, 끝도 복음이다. 교회의 시작과 끝도 복음’, ‘예수. 가정의 첫 출발과 결론도 복음’, ‘예수.

    예수 복음의 축복이 넘치길 축원한다. 할렐루야!

     

     

    김민재 / 2019.06.25 1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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