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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초점) 국내 단일선사 최초 중국 데일리 서비스

    채명룡

    • 2019.07.17 12:27:15

    (뉴스 초점) 국내 단일선사 최초 중국 데일리 서비스

    - 석도국제훼리, ‘군산펄’ · ‘뉴시다오펄쌍둥이 여객선 운영

     

    군산과 중국 산동성 스다오를 잇는 뱃길을 쌍둥이 카훼리선이 누비게 된다.

    국내 최초로 한·중 항로에 데일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석도국제훼리가 지난해의 뉴스다오펄 호 취항에 이어 지난 13일 군산펄 호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석도국제훼리 김상겸 대표는 중국 관광객들을 군산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이날 80여명의 포워드사,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서 고군산 등 관광루트 개발과 함께 새만금 투자 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취항식을 가진 군산펄뉴시다오펄의 쌍둥이 여객선으로, 19950톤 규모에 선장 170·선폭 26.2·이며 최고 23노트의 속력으로 군산과 중국 산동성을 10시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다.

    또 승객 1200명과 컨테이너 250TEU 동시 적재할 수 있고 바르질라 고속엔진 2기가 설치됐으며 평형수처리 장치가 장착됐다.

    지난 20084월부터 주 3회 운항했던 군산~석도 카훼리는 지난 20181월 제25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증편 합의되어 4월부터 주 6회 화물과 여객을 운송하여 왔다.

    증편에 따라 지난 2018년 여객 237,695·화물 44,056TEU를 수송하는 등 직전 한해 동안에 비해 승객은 29%, 화물은 18%가 증가했다.

    새로운 배가 취항하면서 올해는 지난 5월말 기준 여객 141,900·화물 17,645TEU를 수송해 지난해 동같은 기간에 비해 여객 78%, 화물 22%가 늘었다.

    선사측은 쌍둥이 배 투입으로 승객과 화물이 대폭적으로 늘어날 경우 5,969억 원의 경제효과 발생, 신규 일자리 1,142개 창출, 국제여객선터미널 인근의 상권 형성,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취항식 행사에는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 박정인 군산해수청장, 윤인채 군산세관장, 서정원 군산해경서장과 지역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채명룡 / 2019.07.17 1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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