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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돋보기) 오식도 주민들 ‘분뇨’ 추정 악취로 고통

    채명룡

    • 2019.09.18 15:49:42

    (현장 돋보기) 오식도 주민들  ‘분뇨’ 추정 악취로 고통

    <오식도 빈 땅에 투기된 분뇨 섞인 흙무더기>

    - 돼지 분뇨 살포에 이은 흙 섞인 분뇨 무단 투기

     

    매일 새벽 운동을 생말공원에서 가족들과 하는데, 누군가 몰래 보린 분뇨 냄새가 심해 운동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지난 94일 오식도의 한 주민이 오식도 생말공원 입구에 있는 오피스텔 부지라고 안내 간판이 있는 공지의 흙에서 나는 악취를 제보했다.

    지난 8월의 새만금초등학교 건너 편 빈 땅에 무단으로 가축 분뇨가 버려진 이후 또 다시 찾아 온 불법 환경유해물질 투기이다.

    이 가축 분뇨와 흙이 섞인 이 오염 물질은 덤프트럭 약 50대의 양으로 추정된다.

    썩은 흙과 함께 분뇨의 냄새를 따라가면 생말공원에 다다르게 되고, 누구나 쉽게 검은 색을 띤 흙무더기를 발견할 수 있다.

    오식도 주민들은 지난여름 회현 농협에 의해 배출이 된 것으로 지목되었던 분뇨 배출에 이은 환경 물질 투기 사건이라면서 경각심을 높였다.

    주민 A씨는 회현 농협 돼지 똥 처리장에서 방출된 액비임이 밝혀졌는데도 흙을 파가기는커녕 오식도 주민들에게 사과나 재발방지 약속도 전혀 하지 않았다.”면서 군산시 차원의 조사와 재발 방지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산시에 이곳에 흙을 버린 사람을 밝혀 달라.’, ‘이 흙의 성분검사를 하여 성분검사표를 달라.’고 민원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오식도에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버리는 사람이 없도록 하여 주민들이 평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게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채명룡 / 2019.09.18 15: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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