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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초점) 군산형 일자리,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탄력’

    장인수 isj1453@nate.com

    • 2019.11.21 15:02:08

    (뉴스 초점) 군산형 일자리,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탄력’

    -친환경미래형 자동차 거점지역 도약 발판 마련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 사업 추진, 화재 진압용 등 활용 다양

     

    전북도의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계획이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이하 규제특위)에서 최종 통과,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북도의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는 미세먼지 주범인 경유를 대체해 액화도시가스(LNG) 중대형 상용차와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친환경 자동차 산업구조 고도화와 체질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규제특위 통과에 따라 전북도 친환경 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액화도시가스(LNG) 중대형 상용차 시장창출 사업과 거점형 이동식 액화도시가스(LNG) 충전사업, 조소형 전기특수자동차 사업 등 3대 실증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특구지정 지역은 실증구역으로 특구 사업자의 입지 구역과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새만금주행시험장, 주요 밀집지역 등 7개 지역(42.83)으로 하고 있으며 타타대우상용차 등 19개의 기업과 7개 기관이 참여해 규제로 인해 경쟁력이 상실되고 기준이 없어 추진할 수 없었던 사업의 실증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군산형일자리와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 실증사업은 유럽 등에서는 100여종의 특장 모델을 갖춘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기준에는 없는 특수자동차에 대한 초소형 분류기준을 적용하는 실증특례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운행을 허용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특수자동차 전문단지, 특수자동차 자기인증센터 등 잘 갖춰진 특수자동차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특수자동차 기업과 군산시를 중심으로 하는 전기차 베이스를 생산하는 완성차 기업의 틈새시장으로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는 도심, 관광지 등 좁은 골목지역에서 초기 화재 진압용이나 도로여건이 열악한 지역에서 사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미 유럽에서는 100여가지의 특수목적용으로 활용되는 등 향후 5년간 7만대의 수요시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신시장 창출을 통한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친환경 자동차 생산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타타대우상용차 중심으로 액화도시가스(LNG) 상용차 분야 시장이 확대되고 지역 특장차 기업과 군산 국가산단 및 새만금산단에 둥지를 트는 전기자동차 기업의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 시장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전북 군산형 지역 상생형일자리 발족(명신 등 전기자동차 진출기업)과 전북 친환경 자동차 특구사업이 맞물려 지역의 부품기업, 완성차 기업의 상생확대로 친환경 자동차 거점 구축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도는 또 이번 특구 지정으로 액화도시가스(LNG) 상용차의 보급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과 함께,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 시장 창출을 통해 향후 5년간 17,7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와 25개의 우수한 도외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직접고용 540여명을 포함하여 12,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계했다.

     

    장인수 / 2019.11.21 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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