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 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는 12월 31일 군산모세스영아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직원들이 함께하는 재능기부와 나눔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재능기부는 서영미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8명과 호원대 아동복지학과 학생들이 영유아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고자 △케이크 만들기 △아이누리 실내놀이터 체험(클라이밍, AR 상상놀이터) 등을 진행했다.
센터 직원들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영유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며 “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영미 센터장은 “직원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영유아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 없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취약한 양육 환경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이들이 지역에서 행복한 권리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취약보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19.12.31 1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