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4-03-29 15:28:57 (금)

콘텐츠

  • 국인산업
  • 송월타올
  • 군산 산림조합
  • 롯데칠성음료(2023 창간)
  • 로뎀건설
  • 볼빅
  • k-엔지니어링
  • 금호앤비텍
  • 뉴스초점

    (뉴스초점) 군산시수협 조합장 보궐선거 대진표 윤곽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0.07.02 10:33:52

    (뉴스초점) 군산시수협 조합장 보궐선거 대진표 윤곽

    김광철 직전 조합장 벌금 80만원 기사회생

    2심 선고 눈 앞 김종남 현 조합장 사퇴

    723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탁선거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섰던 군산시수협 현직 조합장이 사퇴하고, 직전 조합장이 벌금 80만원을 선고받고 살아나 723일로 확정된 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전에 뛰어드는 등 한여름의 대전이 성사되었다.

    1일 군산시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달 17일 김광철 직전 조합장이 벌금 80만원을 선고받고 극적으로 살아났으며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2심 선고를 눈 앞에두었던 김종남 현 조합장이 지난 달 23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조합장이 자진사퇴 하거나 형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치르도록 된 재선거 규정에 의해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을 맡아 723일 보궐선거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적어도 8~9명의 출마자가 난립하자 조합장을 했던 사람이 위기를 넘길 적임자라는 소리와 함께 부실조합의 멍에를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또 해마다 되풀이 되어 온 금품 선거로 인한 폐해에 대하여 수협조합원들 내부에서부터 자성론이 일어나는 등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 달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아 출마의 길이 열린 김광철 제17대 조합장이 유리하지 않느냐는 일반적인 관측이 많지만 이번 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반발 여론도 만만치 않다는 게 수협 주변의 관측이다.

    독자 출마 의사를 가진 전병이 전 수협감사, 조헌철 어촌계 협의회장의 선전도 주목된다. 이들은 최광돈 제 16대 조합장과 한 때 뜻을 같이했던 인사들로 단일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잇으나 사실상 독자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전통의 수협 관계인이 아닌 수산업 관련 기업인 출신으로 위기의 수협에 경영 마인드를 입혀야 한다면서 출마의 뜻을 던진 노평호 서진수산 대표, 그리고 라이온스 등 사회활동이 두드러진 여상복 서해조선소 대표가 바닥표를 어떻게 건져 올릴지도 관심이다.

    또 지난 2000년대 한·중 어업협정을 이끌었던 윤갑수 전 군산수협 상임이사와 이건선 전 군산시의원의 섬 출신 인사 단일화도 주목거리.

    군산시수협 조합장 재선거 투표인수는 4700여 명이며 74일부터 8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함께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후보자등록 신청, 10일부터 14일간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새군산신문 / 2020.07.02 10:33:52


  • 디오션시티
  • 군산시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