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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초점) 군산노인회 분회장연합회 ‘노인회 정상화’ 탄원서 논란

    채명룡 ml7614@naver.com

    • 2020.07.22 19:18:22

    (뉴스초점) 군산노인회 분회장연합회 ‘노인회 정상화’ 탄원서 논란

    직원과 지회장 맞고소 사건 경찰 막바지 수사

    A지회장, 수사 결과 발표로 진실이 가려질 것

    분회장연합회, 노인회가 정상 운영되길 바랄 뿐

    어느 한쪽은 명예훼손, 무고, 허위사실 유포 등 책임져야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직원들과 신임 A지회장의 맞고소 사건에 대하여 경찰 조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분회장 협의회가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 노인회가 정상화 되어야 한다는 탄원서를 냈다.

    그러나 신임 지회장의 부도덕성에 대하여 직원들이 기자회견을 할 당시에 사무국장을 했다가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B사무국장이 탄원서 배포를 주도하면서 표면적인 이유와 달리 속 뜻이 있는 게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직원들이 지난 63일 군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신임 지회장의 부도덕성을 이유로 기자회견을 하고 경찰에 고발하자 A지회장이 명예훼손, 무고,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 사건은 현재 군산경찰이 막바지 수사를 벌이는 걸로 관측된다.

    지난 20()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분회장 협의회(김석구 회장)지회장과 직원 3명의 불화와 비리 폭로 및 쌍방 고소·고발 사건으로 5만여 노인들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중앙회와 도연합회가 나서서 감사를 하고 하루빨리 노인회가 정상화되도록 해달라.”고 탄원서를 냈다.

    탄원서를 통해 직원 3명이 지회장 비리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어 대한노인회는 물론 노인들의 위상이 바닥으로 추락하였다.”면서, “당사자들이 법적 해결을 주장하면서 경로당이 분열과 혼란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기자회견 당시 3명의 직원들은 여직원 술 시중과 법인카드 개인적 사용, 노인일자리사업비 지출 문제점 등을 들어 신임 A지회장을 향해 즉각 회장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A 지회장은 외부 인사들로 구성한 인수위원회를 통해 그 동안의 노인회 사업과 회계 부분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를 보고서로 받았는데 국비지원 사업 등의 회계에 상당한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했다.

    그런 과정을 바로잡으려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의혹이 가는 일들을 숨기려는 뜻인지 모르겠지만 해당 직원들이 사실 무근의 기자회견을 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여직원에게 술시중을 들게 했는지, 회계 부정을 저질렀는지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였다.”면서, “직원 3명의 부정한 자료 또한 증거로 제출하였기 때문에 곧 잘잘못이 가려질 것이라고 했다.

    경찰 조사가 A지회장은 물론 해당 직원들까지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느 한쪽은 명예훼손,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와 무고 등의 책임을 져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이번 탄원서는 지난 3월 지회장 선거 직전에 들어 왔다가 A지회장 체제가 시작되고 직원들의 기자회견과 함께 사퇴했던 B사무국장이 주도하면서 숨어 있는 속 뜻이 있는게 아니냐는 소리도 들리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석구 분회장협의회장은 “B사무국장이 보도자료를 내는 일에 앞장선 사실은 몰랐다.”면서, “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탄원서가 한쪽에 치우쳐지는 일로 연결됐다면 잘못된 일이라고 했다.

     

    채명룡 / 2020.07.22 1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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