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 제공 및 알 권리 충족
군산시가 시민들이 민원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눈에 알 수 있는 민원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한다.
시는 행정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존 ‘한눈에 알 수 있는 민원안내’ 도서를 일제정비하고, 2020년 새로이 시행되는 시책 등을 포함해 198페이지 분량으로 1,700부를 제작해 27일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부서별 전화번호, 민원신청시 구비서류, 운영내용, 이용방법 등으로,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시민 편의 제도 및 알림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책자는 통·이장 배포 및 27개 읍면동 주민센터, 경로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비치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과 함께 행정서비스의 이해를 돕는 데 활용한다.
문용묵 열린민원과장은 “온라인과 모바일이 낯선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책자형으로 제작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보 안내를 통해 행정서비스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07.27 14: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