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달 22일부터 매주 2회 읍면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창구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상담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창구’는 주거문제 관련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집수리, 빈집 철거사업 등을 알리는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윤병철 주택행정과장은 “시민 누구나 주거복지 사업을 누리는 행복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08.10 14: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