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서수면 소재 , 어르신, 노약자 등 건강기원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한 단체가 있어 주위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서수면은 서수교회(담임목사 전재기)가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 노약자 등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여름용 마스크 1.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수면에 소재한 서수교회에서는 해마다 경로당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아름다운 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수교회 전재기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랜 폭우로 장마로 인해 농사일에 힘드신 관내 어르신, 노약자 등에게 마스크를 기탁으로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섭 서수면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 및 장마철 폭우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시기에 정성이 가득담긴 여름용 마스크를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마스크를 꼭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08.11 15: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