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예가 아파트와 은파유원지 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산시는 쌍용예가 아파트에서 은파유원지간 도로개설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자해 현재 쌍용예가@~은파간 도시계획도로 L=0.7km를 개설중이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2019년 10월에 1공구를 27억원을 투입 도로개설(L=150m)을 완료했고, 현재 2공구는 125억원을 투입 도로개설(L=480m)을 추진중으로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 12월까지는 차질없이 도로개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개설 인근 부지에 오는 2022년 3월 동산중학교 개교가 예정되어 있어 금회 도로개설로 인한 동산중학교 신축공사 추진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기 사업이 완료될 경우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학교 개교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지역 관광명소로 선정된 은파호수공원과의 접근성이 용이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0.08.12 15: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