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종정)는 5일 장날인 8월 21일(금)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향후 코로나 확산에 따라 임시휴장 연장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대야5일장은 특성상 전국 각지에서 상인들과 관광객들이 모여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이 불가피함에 따라 코로나-19 유입 차단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5일장을 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시민홍보를 통해 임시휴장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0.08.20 10: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