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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원에게 듣는다) 군산시의회 지해춘 의원

    최승호 gsport11@naver.com

    • 2021.04.27 17:52:18

    (지방의원에게 듣는다) 군산시의회 지해춘 의원

    '내가 불편하면 주민도 불편하다'는 마음으로 시작

    도심 쇠퇴 1등급 나운동 재생사업 매진

     

    먼저 지금까지 성원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3년이 어떻게 지났는지 생각나지 않을 만큼 많이 뛰어다녔던 것 같다. 초선의원이라 배울 것도 많고 여기저기 찾아다닐 곳도 많았다. 내가 불편하면 주민도 불편하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지해춘 시의원(사선거구, 나운나운신풍동)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민원해결을 강조했다.

    “2019년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노인분들을 위해 무료로 목욕할 수 있는 목욕권 구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했다. 어르신들께서 많이 좋아하셨던 기억이 남는다.”고 말했다.

    지 의원의 지역구인 나운동은 현재 인구감소와 고령화, 상권의 쇠락 등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다른 지역도 큰 차이는 없겠지만 나운동은 도심 쇠퇴 위험지역 1등급으로 그 속도가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나운동 주민들은 발전했던 과거에 비해 낙후된 현실에 상대적으로 더 튼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시민문화회관 관련하여 리모델링부터 매각, 철거까지 많은 문제 제기가 있었다. 당시, 곧 문화재 등록 가능성이 있으니 좀 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민들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했다.” 이어 작년에 신영대 의원께 건의하여 국비 94억 원을 확보, 현재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예술교육사업을 할 수 있도록 호원대 실용음악과 현재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시민문화회관이 앞으로 훌륭한 문화관광상품으로 재탄생해 예술공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끝으로 지해춘 의원은 추진했던 사업이나 정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남은 임기 동안 주민들과 함께, 주민들이 바라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해춘 의원은 현재 군산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과 경제건설위원을 맡고 있다./최승호 기자

     

    최승호 / 2021.04.27 1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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