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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원에게 듣는다) 군산시의회 설경민 의원

    최승호 gsport11@naver.com

    • 2021.06.03 15:33:16

    (지방의원에게 듣는다) 군산시의회 설경민 의원

    서부지역 정주여건 개선, 지속적 발전 노력

    거대여당 독주로 의회 순기능적 견제 아쉬워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좀 더 젊은 정치와 정당에만 치우치지 않는 정치의 갈망이라고 생각하며,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고 군산과 시민의 이익을 의정의 판단 기준으로 삼으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군산시의회 설경민 의원(나 선거구, 해신·소룡·미성동)은 두 번의 무소속과 한 번의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3선 의원으로 10년 넘게 의회에서 가장 젊은 의원으로 의정을 수행하고 있다.

    설 의원은 민선7대에 들어 일당독주형태가 더욱 공고해져, 자칫 약해질 수 있는 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야당 의원으로서 노력하고 있다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결식아동 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등 입법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설 의원은 지역구인 해신, 소룡, 미성동 등 서부지역의 열악한 정주여건과 지역 환경개선에 주력해왔다. 3개 동 청사신축과, 설림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서부건강지원센터, 야외수영장 및 체육공원을 조성했으며 실내수영장과 축구장은 현재 신축중이다.

    3개동 모두 도시재생사업지구로 각각 선정되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의 결과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어 서부지역의 노인복지관 건립이 10년째 요구되고 있으나 민선6대까지는 시 예산 부족, 7대의 위치선정 기준과 관련한 지역 균형발전의 의미를 군산시가 깨닫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공공시설은 민간시설이 없어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에 설치, 운영하여 균형발전을 통한 시민들 간의 상대적 박탈감을 줄여야 함에도 인구가 많은 쪽으로만 먼저 판단하고 정책이 쏠리는 경향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민선7기에 들어 정책이 전무하고 태양광사업과 지역상품권사업이 전부인 군산시에 거대여당 독주의 수적인 열세에 제대로 순기능적 제재를 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시민들께서 빌려주신 시간이 1년 남았다. 지금까지 그랬듯 제게 주신 시간과 권한을 사회적 약자와 주민들을 위해 성실히 쓰겠다.”고 했다.

    이어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와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여파가 가장 피부로 느껴지는 곳이 서부지역이라며 모두 최선을 다해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경민 의원은 군산시의회 제6대 예결위원장, 7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8대 행정복지위원과 군산시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이다.

     

    최승호 / 2021.06.03 15: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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