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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74) 예루살렘 회의(1)

    김민재

    • 2021.09.29 10:34:52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74) 예루살렘 회의(1)

    본문: 15:6-11

     

    구원은 신앙의 본질

     

    예루살렘 회의가 다룬 안건은 구원이다. 구원은 신앙생활의 기초이며 본질이다. 본질을 붙들지 않으면 흔들리고 무너진다. 본질과 기초 중요성을 알게 하는 사건이 있다.

    1940년 미국의 워싱턴 주, 타코마 해협을 횡단하는 길이 853m의 다리가 건설되었다. 양쪽 끝에 교각을 세우고, 케이블을 연결한 현수교다. 시속 190Km 강풍에서 끄떡없을 정도로 튼튼하게 설계했다.

    그런데 완성된 지 석 달 만에 시속 70Km의 바람에 엿가락처럼 휘어져 무너졌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왜 그랬을까? 공명(공진) 원리라는 본질을 놓쳤기 때문이다. 모든 물체에는 고유 진동이 있다. 다리 역시 고유 진동(흔들림)이 있다.

    다리의 고유 진동과 바람의 진동수가 일치되면 진동 폭이 커지게 되어 결국 다리가 붕괴 된 것이다. 당시 설계를 할 때 공명 원리라는 본질을 무시했다. 계산하지 않았다. 결국 약한 바람에 다리가 무너졌다. 본질이 흔들리면 무너진다.

    교회, 성도가 붙들어야 할 본질은 구원이다. 구원은 너무 소중하다. 성도가 이 땅에 살면서 가장 소중하게 붙들고 살아야 할 최고의 가치는 구원이다.

    구원의 가치를 성경이 말씀하신다.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주고 기뻐하며 돌아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전 재산을 몽땅 팔아 눈 딱 감고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이 천국이고 구원이다.

    소중하고 귀한 구원을 어떻게 받나? 예루살렘 회의는 그 문제를 다룬다. 바리새파 출신 성도들은 할례 문제를 제기하면서 행위로 구원 받는다고 주장한다.

    바울과 바나바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고 주장한다. 양측이 충돌한다.

    2,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있었다. 7절은 예루살렘 회의 분위기를 전한다. 많은 변론이 있었다.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계속)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김민재 / 2021.09.29 1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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