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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예루살렘 회의(3)-2

    김민재

    • 2021.10.27 09:40:47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예루살렘 회의(3)-2

    야고보의 최종 제안

     

    [15:19-20] 야고보는 네 가지를 금하자고 제안한다. 첫째, 우상의 더러운 것, 즉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지 말라는 것이다. 둘째, 음행, 즉 성적인 부도덕을 범하지 말라는 것이다.

    셋째, 목매어 죽인 것을 멀리하라는 것이다. 넷째, 생명과도 같은 피를 멀리함으로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영역을 침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 ‘우음목피를 멀리해야 한다. 사실 이는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유대인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한 타협책이다.

    [15:21] 예루살렘 총회는 사도 야고보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결의 내용은 유다와 실라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를 공식 대표단으로 꾸려 안디옥교회에 공식 문서(편지)를 통해 전달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사도행전 1523-29절에 기록되었다. 첫 서두가 인상적이다. 형제가 형제에게 보내는 편지이며 문서다.

    예수 안에서 형제이고 자매다. 하나님 자녀다. 하나님 가족이다. 예루살렘 회의를 보면서 깨닫는 것이 있다. 성령이 인도하고 끌고 간 회의다.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 사람들의 숫자가 훨씬 많기에 다수결 투표로 결정하면 당연히 쉽게 유대인들이 이긴다. 그러나 숫자로 밀어붙이지 않고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다.

    교회의 역사를 보면 중요한 회의 때 성령님이 역사하셨다. 325년 니케아에서 중요한 회의가 열렸다. “예수님이 신이냐? 인간이냐?”라는 주제로 격론 끝에 양성론이 통과되었다.

    예수님은 참 신이자 동시에 참 인간이다.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가졌다. 기독론에 대한 본질을 붙들게 해 주셨다. 성령이 개입하신 것이다.(계속)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김민재 / 2021.10.27 0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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