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환경보건원(대표 강성용)와 ㈜카페리즈(대표 강인규)가 2일 군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티백 원두커피 720박스(6개입, 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재)대한환경보건원은 다문화가정, 탈북자, 소외계층의 예방교육 및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 기반조성으로 환경성질환의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한방 치료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카페리즈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커피 원료를 국내에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저소득 청소년 바리스타 양성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성용 (재)대한환경보건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카페리즈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업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동군산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되었다.
새군산신문 / 2021.12.02 14: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