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원 시의원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는 지금 지구환경 위기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군산의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지침과 환경파괴와 기후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사고 전환을 위한 교육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환경교육은 어려서부터 교육하고 생활 속에서 습관화되어야 한다”며 “영유아 및 아동성장 단계 중 ‘적기성’, ‘불가역성’ 등의 특성을 고려하고, 학령기 및 청소년들은 군산 지역 내를 중심으로 하는 현장감이 모델화되어 ‘행동적 용어’로 교육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을 대상으로는 기성세대가 행해야 할 행동지침이 될 수 있도록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교육교재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군산에 있는 공룡화석, 구 군산철새조망대 등을 활용하는 등 현장중심 실천적 환경교육 강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1.12.03 15: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