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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돈벌이 희망 (2)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02.15 15:52:21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돈벌이 희망 (2)

    본문: 사도행전 16:19-22

     

    자족

     

    성경이 말씀하는 돈을 대하는 두 가지 태도다. 먼저 자족의 태도다(4:11). 바울은 자족을 배웠다. 훈련했다. 배우고 훈련해야 할 과목이 자족이다. 주신대로 감사하며 살겠다. 욕심부리지 않겠다.

    교회 운영도 마찬가지다. 성도들이 은혜받고 하나님께 드린 헌금만큼 감당하면 된다. 무리한 빚은 합당하지 않다. 자족이란 외적인 형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초연하다는 뜻이다.

    독일의 신비주의자 타울러가 길을 가다 만난 거지와 대화를 한다. “안녕하세요.” 돌아온 거지의 대답이 심상치 않다. “안녕해요. 언제나, 어디서나 안녕해요.”, “행복하신가요?”, “, 항상 행복해요.”, “정말인가요?”, “날이 좋으면 좋은 대로, 날이 궂으면 궂은 대로, 먹을 것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나는 자족하며 살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요?”, “나는 왕이오.”, “당신은 어느 나라의 왕이요”, “나는 내 마음속에 있는 나라의 왕이오.” 타울러가 감동하고 은혜받아 무릎을 꿇고 회개한다. “주님, 용서해 주세요. 저도 거지와 같이 천국을 내 마음속에 이루어 어떤 형편에도 자족하게 해 주세요.”

     

    청지기(벧전 4:10)

     

    어떻게 하면 돈을 벌까, 어떻게 하면 돈을 잘 쓸까, 돈 씀이 자세가 집사, 청지기 태도이다. 청지기는 주인이 아니다. 매니저이고 관리자다. 내 돈이 아니라 하나님 돈을 잠시 맡았다.

    하나님의 재산을 관리하고 지키는 청지기는 내 맘대로가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돈을 쓴다. 청지기는 종말을 생각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처음부터 내 것은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내일 일은 난 모른다. 하루하루 산다(24:1, 1:3). 청지기는 쓰는 사람이다. 돈을 모으기도 하지만 써야 할 때는 쓴다. 쓰는 것만 내 돈이다. 먹고 싶을 때 먹고, 가고 싶을 때 가라. 돈 없으면 아파트 잡히라.

    돈을 왜 버나? 쓰기 위해서다. 생일 케이크 촛불에 불을 붙인다. ? 끄려고 불을 붙인다. 초가 아깝다고 초만 잔뜩 모아놓고 불을 켜지 않는다면, 생일 케이크가 아깝다고 먹지 않고, 창고에 쌓아두기만 한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돈은 샘물과 같아서 자꾸 퍼내고 퍼내야 새로운 물이 펑펑 솟아난다. 청지기는 물질을 쓰는 사람이다. 돈벌이 희망과 함께 돈 씀이 희망이다.

    여종 주인들은 돈벌이 희망이 사라진 것 때문에 바울과 실라를 장터로 끌고 가서 선동죄와 풍기문란죄로 고소한다. 바울과 실라는 옷이 벗겨지고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힌다. 돈벌이 희망이 끊어진 것에 대해 분노한 것이다.

    성도는 두 가지 기도를 해야 한다. 돈벌이 복 받게 해 주세요. 금도 내 것이요 은도 내 것이라. 하나님이 복 주시면 부자 된다. 하늘 문 열어 주시면 물권, 물질 복 온다.

    또 하나 돈 씀이 복 받게 해 주세요. 하나님을 위해 멋지게 쓰게 해 주세요. 나를 통해 예수 이름으로 물질이 흘러가 살림 돈 되게 해 주세요. 돈 씀이 복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02.15 15: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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