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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아덴 살림 사역(3)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04.20 09:50:40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아덴 살림 사역(3)

    본문: 사도행전 17:16-21

     

    바울은 증언한다(17:17)

     

    17절 시작을 헬라어 성경은 멘 운으로 시작한다. 따라서, 그러므로. 바울의 영이 격분하기 때문에, 격분함을 따라서, 격분으로 끝나지 않고 행동한다.

    변론, 토론, , 증언한다. 두 군데에서 증언한다. 먼저, 회당이다. 대상은 유대인과 하나님을 믿기로 개종한 헬라 사람들이다.

    또 장터, 아고라다. 물건을 사고팔기도 하지만 재판, 자유토론이 벌어지는 광장이다. 대상은 불특정 다수다. 만나는 사람을 붙들고 증언한다.

    대표적인 두 철학자를 만난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이다(17:18). 에피쿠로스학파는 기본적으로 무신론이며 쾌락을 중시했다. 일종의 쾌락주의자들이다. 먹고, 마시고 즐기자. “노새 노새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 노나니.”

    반대로 스토아학파는 범신론이다. 모든 것은 다 신이다. 금욕주의를 강조했다. 바울은 또 다른 철학을 내세운 것이 아니라 예수와 부활을 증언한다.

    세 주장이 서로 충돌한다. 반응이 둘로 나뉜다.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나? 우리가 접하지 못한 이방 신을 말하나?

    바울을 붙들고 아레오바고로 간다. 아레오바고는 아레스의 언덕, 즉 전쟁의 신이 있는 언덕이다(17:19). 당시 회의, 재판이 열린 곳이다. 소크라테스, 테스 형도 여기서 재판을 받았다.

    네가 말하는 새로운 가르침”, “어떤 이상한 것.” 도대체 뭐냐? 예수와 부활이 그들에게는 새롭고, 이상한 것이었다. 신이 사람이 되었다.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았다.

    철학적 논리로 이해, 납득 할 수 없다. 무슨 말인지 한번 들어보자. 아덴 도시의 특징이다. 주 관심사는 새로운 이론, 학설을 듣고 논쟁하는 것에 모든 시간을 다 썼다(17:21).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예수, 부활, 새로운 것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다. 과연 해 아래 새것이 있나? 새로운 유행이 등장한다. 신상품이라고 광고한다. 넥타이 폭이 넓었다, 줄었다 한다.

    옛날 것 끄집어내 유행을 시키며 복고풍이라 한다. 왜 새로운 유행을 좇아가나? 만족이 없다. 공허하다. 허전하다. 세상을 다 가져도 채워지지 않는다. 예수로 충만할 때 기쁨, 감사, 만족이 있다.()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04.20 09: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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