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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효도가 복이다 (1)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05.18 14:41:26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효도가 복이다 (1)

    본문: 에베소서 6:1-3

     

    어버이 주일

     

    세상에 귀한 것이 많고 많지만, 평생에 가슴에 담고 사는 두 단어는 어머니, 아버지다.

    세월 흘러 부모가 되고 보니 더욱 새롭게 와 닿는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다.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보고 싶다, 그립다.

    어느 시인의 고백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짧은 시가 있으니 바로 엄마’, ‘아빠이다.

     

    순종과 공경

     

    부모에 대한 자녀의 태도는 순종과 공경이다. 이것이 옳으니라. 이것이 부모를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다.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다. 효도에 따르는 보상이 있다. 잘 된다. 좋은 일이 생긴다. 장수다. 효도는 복이다. 효도는 하나님 명령이다. 순종하라. 공경하라. 잘 읽어라. 공격하라는 것이 아니다.

    교회 학교에서 십계명 암송 대회를 했는데 상을 받지 못했다고 속상해한 친구가 있다. 또박또박 큰 목소리로 암송을 잘했는데 딱 한 군데 실수했다.

    5계명을 암송하면서, “네 부모를 공격하라!” 공경을 공격으로 했다. 겨우 받침 하나 틀렸는데 상 주지 않았다고 토라졌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부모를 공격한다. 길에서 초등학교 일학년쯤 되는 아이가 엄마를 발로 걷어찬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엄마 미워, 아빠 싫어꾸중하는 아빠를 향해 나 죽어버릴 거야공격한다.

    부모는 자식의 평가 대상이 아니다. 부모가 잘해 줄 수도 있고, 형편이 따라주지 못해 못 해 줄 수도 있다. 마음이 드는 면도 있지만 들지 않는 면도 있다. 상관없이 효도한다.

    부모는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효도의 대상이다. 부모는 학력 기준이 아니다. , 무식을 떠나 부모는 부모다. 부모는 생명의 기여자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생명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16:26)."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이다. (계속)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05.18 14: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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