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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예총, 금강 진포시비공원 내 두재표 시인 시비 건립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2.05.23 13:21:48

    군산예총, 금강 진포시비공원 내 두재표 시인 시비 건립

     

    군산예총(회장 황대욱)은 지난 20일 금강진포시비공원에서 조선말 군산출신 한시(漢詩)작가 두재표 시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을 비롯 군산문인협회 신성호 회장과 회원, 전라북도 시인협회 김현조 회장, 두재표 시인 기념사업회 두진천 두씨문중 대표, 군산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비에는 고인의 시 들꽃 옥잠화를 음각한 시와 뒷면에는 선생의 약력이 새겨져 있다.

    두재표(1860-1904) 시인은 군산시 회현면 원당마을 출신으로 223수가 실린 한시집 2권이 호남기록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국회전자도서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도서관 등에 보관되어 한시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등 지역에서도 시인에 대한 문학사상을 계승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군산예총은 지난해 5월부터 1년여에 걸쳐 군산문인협회와 연계하여 두재표 시인에 대한 학술적 검증과 시비건립 타당성 검토와 문학세미나 개최 및 언론매체 홍보를 통해 대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산시의 심의를 거쳐 시비건립을 성사했으며, 두재표 시인 기념사업회(대표 두진천)에서 시비건립에 따른 재정을 부담했다.

    황대욱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금강진포시비공원 내 20기의 시비중 군산출신 시인은 고작 2기에 불과한 데 두재표 시인의 시비가 추가로 건립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군산출신 고인 문인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인 시비건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포시비공원이 신역세권 개발과 함께 관광과 문화도시 컨텐츠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시비 건립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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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군산신문 / 2022.05.23 13: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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