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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종진의 골프칼럼) 올 시즌 마감 라운드(2)
- 고탄도의 드로샷 구질에 비거리도 아마추어로서는 뒤떨어지지 않는 후배 동반자가 평소에 비해 토핑(topping) 미스 샷이 가끔 나왔다.
또 다른 후배는 속칭 ‘쪼로(일본 골퍼들이 많이 사용)’라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2.19 18: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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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엔젤 22화 - 인연? 악연?
- 흥분한 가영이 꾸러미를 흔들며 몸을 떨었다. 그녀가 발을 동동 구르며 촐싹대는 모습은 몇 년 만에 보는 모습이었다.
“너 대학원은 어쩌고 여길 왔어?”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2.19 17: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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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종진의 골프칼럼) 올 시즌 마감 라운드
- 필드에 자주 나가지는 못하지만 주변 지인들이 그래도 올해 시즌을 마감하는 라운딩을 하자고 해서 얼마 전에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필드에 자주 나가지 못하면 당연히 스윙리듬과 감을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2.15 1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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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엔젤(21화) - 입교를 환영합니다
- 약속의 날이 왔다. 천사 후보생들의 입교가 있는 날.
진우는 새벽바람이 채 가시기도 전에 눈을 떴다. 커튼 밖 세상에는 아직 어둠이 머물러 있었다. 피곤하지는 않았다. 밤 새 흥분으로 몸을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2.15 1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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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기업 르뽀) 먼지 속에서 진주를 캔다- 선진화된 주조회사 ㈜진흥주물
- 군산시 오식도 군산국가공단에 자리 잡은 ㈜진흥주물. 뿌리산업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소문난 회사이다. 주물공장이나 뿌리산업 회사는 다큐멘터리 등 영상 매체를 통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2.15 15: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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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종진의 로프칼럼) 골프는 ‘더 멀리 더 똑바로’에 대한 집착
- 골프채널을 시청하다보면 중간 중간에 골프클럽(골프채)과 골프공, 의류광고가 머리에 새겨질 정도로 이어지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중에서 아마추어골퍼의 눈을 반짝이게 만드는 내용은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2.08 15: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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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엔젤 20화 - 진심
- 미카엘을 내려보는 카무엘의 모습은 중학생에게 훈계하는 대학생처럼 비춰졌다. 미카엘은 겁 없는 어린아이처럼 끊임없이 생글거렸고 카무엘은 그것조차 마음에 안 드는 듯 아래턱이 부들거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2.08 1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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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종진의 골프칼럼 - 군산대총장배 골프대회 창설
- 국립 군산대학교에서 올해부터 ‘총장배 골프대회’를 군산CC에서 개최하면서 지역 골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2.06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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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엔젤 19화- 조바심
- 진우의 시선이 캐리에 위에 머물렀다.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 대충 얼버무리기로 결정했다.
“저도 어쩌다가 받은 거라서….”
“선물로 받았어? 누구한테?”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2.06 16: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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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엔젤18화 - 용완이라는 남자
- 눈을 뜬 진우는 욱신거리는 통증에 신음소리를 흘렸다. 시야를 가리는 환한 불빛이 따가워 다시 눈을 감는데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퍽! 퍽!!
“이런 멍청한 새끼들!”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1.27 2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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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엔젤 -17화
- 진우는 선수, 가영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뒤 집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맥주 한 잔 하자는 선수의 제안도 거절했다. 들뜬 마음을 조용히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우연히 알게 된 이상한 시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1.20 1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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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우의 - 마성의 매력을 지닌 ‘팔색조’ 도시, 군산-2
- 오랜 세월이 지나며 온전히 ‘시간의 가치’를 담게 됩니다. 그 가치는 가격을 매길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인위적으로 그 세월을 다시 만드는 건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그 불가능이 존재하기에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1.17 18: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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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엔젤 16화 - 다짐
- 미카엘은 후보생들의 당황한 모습이 즐거운 듯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매주 한번씩, 총 일곱 번의 테스트가 있습니다. 모든 테스트에서 탈락하지 않고 최종 테스트까지 통과하면 신입 천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1.07 17: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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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우의 - 마성의 매력을 지닌 ‘팔색조’ 도시, 군산-1
- 군산은 인구 27만 명이 모여 사는 도시입니다.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소항구도시. 호남평야의 끝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이유 때문에 일제강점기에는 쌀 수탈의 전진기지로 사용되었지요.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1.07 1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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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엔젤 14화- 2번째 시험
- 진한 오렌지 주스를 짜놓은 것 같은 색깔이었지만 주황색 액체에서는 아무런 맛도 나지 않았다. 무미무취 그 자체. 혀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닐까 의문이 들었다.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0.22 1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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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엔젤 - 예비시헝-13화
- 시험장의 모두가 가영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움직이지 않았다. 기계를 점검했던 천사가 고장난 장난감처럼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카무엘의 눈치를 보던 그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0.18 18: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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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엔젤 -예비시험 - 12화
- 팔이 넘어가는 것과 동시에 진우는 바닥에 널브러졌다. 그러나 튕겨나듯 일어나 넘어간 기계를 확인했다. 바깥쪽으로 돌아간 기계의 팔과, 가슴에 달린 계기판이 진우의 성공을 확실히 보여주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0.10 2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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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엔젤) - 11화
- 남자는 끝끝내 팔씨름 기계를 이기지 못했다. 화상을 입은 것처럼 온몸이 달아올라서 숨을 헐떡이는 모습은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화가 난 그는 신경질 적으로 팔씨름 기계의 손을 때리며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0.06 14: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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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특집)군산특산품 ‘박대’ 산업, 어떻게 키워야 할까.-④
- 군산의 박대를 6차 산업과 연계해서 국내 마케팅을 하려면 국내산과 수입산 박대에 대한 구분과 상품성, 가공방법 등을 차별화해야 한다.
걸음마 수준인 ‘박대’사업을 명품화, 향토화 시키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10.06 1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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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소설)프로젝트 엔젤-10화
- 잠시 후 처음 들어갔던 열 명이 나왔다. 쳐진 어깨와 표정을 보니 결과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은 없어 보였다. 무덤덤하니 한 숨을 내쉬는 이도 있었고, 허탈함에 젖은 미소를 품은 이도 있었다
기획 특집 | 기획∙연재 | 2018.09.18 2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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