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최하고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실시한 ‘2022년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에 선정됐다.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 지원사업은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공공의료원에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사업활성화 및 의료 취약계층의 치료가 중단됨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심사는 공적도, 기여도, 시급성, 적합성, 효과성 등 5개 부분의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코로나19 등 국가 의료재난 상황 발생 시 최일선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보호한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총 10개 의료원이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감사패와 더불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사업비 지원금1,000만원을 포상받게 된다.
김경숙 원장은 “지난 2년여 간 감염예방과 확산방지 및 코로나 확진환자 치료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신 의료진 및 직원 모두에게 드리는 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소외되는 주민 없이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11.25 10: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