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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조촌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5명이 지난 10일 질병이 있는 청장년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시 새마을부녀회의 지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택 개선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했다.

최옥자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주민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전파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돕는 살기 좋은 조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1.12 1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