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영애)가 20일 구암동산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고석찬)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구암동산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설립된 주야간 노인요양복지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석찬 구암동산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착한가게라는 나눔 실천 방법을 알게되었다며”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착한 가게에 동참해주시는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주위의 어려운을 돕는데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구암동산재가노인복지센터의 착한가게 20호점 가입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나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구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3.03.20 14: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