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산예총 법률 자문위원 위촉
법률 상담 통해 지역 예술인 돕기 나서
“오래 전부터 가져 왔던 예술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예술인들에게 법률상담을 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김귀동 변호사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군산지회(회장 황대욱, 이하 군산예총)의 법률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15일 군산예총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김귀동 변호사와 황대욱 군산예총 회장, 군산예총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전주지법 군산지원 판사, 군산 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군산 가정 법률상담소, 전라북도 행정심판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군산대, 호원대, 전북 공인중개사 협회 고문변호사로 활동 해 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김귀동 변호사는 “군산예총과 산하 단체 회원들이 법률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예술인들을 돕고, 법률상담을 통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하면,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더 나아가 예술인들의 인권과 권익 보호에 힘쓰고,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23.06.16 16: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