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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아동센터 처우개선 위한 노동조합 연대 발촉 설명회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4.09.04 15:27:20

    지역아동센터 처우개선 위한 노동조합 연대 발촉 설명회

     

    사회복지 현장 중 가장 열악한 처우를 받는 지역아동센터 돌봄 종사자들.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호봉상한제(10호봉/3년(92%,96%,100%)가 도입돼 급여를 받으며 일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다수(70%)가 11년~20년 이상 오랜 경력자들로 차별받는 처우 및 권익 등 제대로 된 호봉제 실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3일 군산시민예술촌에서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30명이 모인 가운데 처우개선 위한 서명운동과 차별없는 단일임금제 적용 요구 협상을 위한 노동조합 연대 조직 결성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본 설명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한 근로의욕 고취 및 고용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실현을 위한 요구안을 선정하고 7월 말부터 전북특별자치도 14시군 지역아동센터 돌봄종사자 및 이용대상자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 상한호봉제(10호봉)실시에 따른 차별적 처우에 관한 임금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제대로 된 호봉제 실현 요구를 위한 방안으로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수석위원장 김현종)과 연대해 노동조합 결성하므로 9월중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채현주 회장(전북특별자치도 14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군산지역아동센터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 돌봄종사자의 처우를 위한 수많은 요구와 논의, 협의 등 처우개선에 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으나 지자체 주무처는 예산 및 여러 상황과 여건 등의 이유를 들어 돌봄종사자 처우개선(로드맵/2022년도)에 대한 제안을 무시한채 일방적인 호봉상한제(10호봉/ 3년(92%,95%,100%))를 둬 호봉제를 시행했으나 여전히 고용의 질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및 아동 돌봄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를 해소하기에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도 지역아동센터 돌봄종사자는 아동 돌봄의 현장에서 낮은 처우와 차별을 감내한 채 묵묵히 일하고 있다”면서 “이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동일노동, 동일임금 실현 및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에 명시된 사회복지시설 인건비가이드라인을 전면 적용 등 지속가능한 아동돌봄 종사자로써 자리매김 위한 고용의 질 개선과 인권 및 안전 등 지역아동센터 돌봄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투쟁을 지속적으로 연대하여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4.09.04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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