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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필요”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5.04.08 12:58:17

    “산불 피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필요”

    물품을 정리

     

    군산YMCA,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나서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모금…후원금 전달

     

    군산YMCA(이사장 소성호)는 지난 5일 경상권 산불지역 이재민 돕기 위해 긴급 기금모금과 구호품을 모금한 뒤 안동YMCA를 통해 전달했다.  

    모금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로, 군산YMCA 사무국에서 피해 상황과 긴급 문자를 통해 회원들과 임직원을 중심으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중앙성결교회, 중동교회, 경포교회, 나사렛교회, 늘사랑교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등 기관들은 의류와 생필품을 모아서 구호품을 보냈으며, 지난 5일 직접 차량을 통해 현장 기증했다. 

    군산YMCA 관계자는 “안동 근처에 진입하자 고속도로 40km 전부터 바람에 화재 냄새가 진동했고 인근 산은 소나무들이 화재로 피해를 입었으며, 마을들도 집들이 불탄 화재 피해의 현장이 남아 있었다”며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호품을 기증하는데 전국에서 많은 생필품들이 매일 많은 양이 들어오는데 사용했던 물건들은 분류작업을 통해서 자원봉사자들이 배분하는 과정에 처리하고 각 기업에서 들어오는 구호품들을 마을마다 찾아가서 배포하는 것도 힘들었다”고 전했다. 

     

    산불로 훼손된 건물

     

     

    이어 “현재 화재 피해지역은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가 없고 피해 규모를 파악한 후에서 중장비로 새로 건축해야 하는 곳이 많아서 후원금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임승우(안동YMCA 이사장)은 “화재의 현장에서 희망을 잃고 힘든 이웃들에게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함께 해주어서 고맙지만 하루라도 빨리 정부와 기관들이 정책적으로 지원해서 이재민들이 각자 집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먼 곳까지 마음을 모아주신 군산의 교회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소성호 군산YMCA 이사장은 “현장을 직접 와서 보니 마음이 아프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금 희망을 갖을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도움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한편, 산불 피해 후원계좌는 안동시행복금고 농협 301-0198-0276-81이다.(문의전화: 군산YMCA 446-4122)​ 

    새군산신문 / 2025.04.08 12: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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