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심리상담센터(총장 강희성)는 4월 29일부터 대학 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원 상담’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 교원과 직원을 위한 1:1 개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참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교원 상담은 교원의 신청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상담 장소는 연구실 등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
상담 형태 또한 대면과 비대면 중 선택 가능하며, 상담 시간은 개별적으로 조정 할 수 있다. 상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 상담사가 매칭되어 철저한 비밀보장 아래 운영된다.
전혜경 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 교수님들이 연구압박, 강의 준비, 행정 업무, 그리고 인간관계 등으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를 덜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새군산신문 / 2025.04.29 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