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 업체 3곳의 대표들이 나운3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나운3동행정복지센터에 72만 원 상당의 라면 31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메카닉센터 군산점(대표 문제국), 김제 이엠테크㈜(대표 최지수), 군산 셔플주짓수(대표 김영중)이다.
기탁을 추진한 메카닉센터 문제국 대표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이 나눔이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카닉센터 군산점은 올해 2월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운3동에 백미 200kg를 기탁한 바 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기탁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5.09.18 10:5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