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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도박·범죄예방 및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 후 범죄예방 간담회

전주지검 검찰청 군산 지청장(최형원)과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문상식)은 지난 28일 나운동 금호아파트, 서울안과 사거리에서 마약·도박·범죄예방 및 청소년 유해업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상식 회장과 최형원 지청장, 오진세 형사 2부장검사, 고동재 사무과장 및 범방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약·도박·범죄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흡연, 음주 및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음식점, 편의점, 유흥시설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판매 금지를 당부하고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상가주민, 시민, 학생들에게 마약범죄 예방 전단지와 홍보물 및 따듯한 음료와 학용품 등을 나눠주며 청소년 대상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이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 시민까지 파고든 마약과 사이버도박은 중독성이 강한 만큼 한번 손을 대면 끊기 쉽지 않고, 전라북도도 더 이상 마약의 청정구역이 아니므로 마약범죄 예방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나와 가족, 이웃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마약·도박·범죄예방 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캠페인을 마친 후 온새미로에서 문상식 회장을 비롯한 전주지방 검찰청 군산지청 최형원 지청장, 오진세 형사2부장검사, 고동재 사무과장, 범방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형원 지청장은 “범방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약·도박·음주·흡연·사이버 범죄 등에 노출되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와 봉사활동 및 범죄예방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고 어려운 경제 불황속에서도 군산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군산신문 / 2025.10.29 10: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