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장민석)은 10월 28일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군산 수산식품기업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군산형 수산식품&대두부산물 리빙랩 사업(사업책임자 유현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공모한 전북지역 수산식품 기업 지원의 중간 점검적 성격과 진척상황 점검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산식품 기업 관계자 포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되었다.
국립군산대학교 수산식품 리빙랩은 군산시와 논의를 통해하여 전북 수산식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영양 성분분석지원, 수산물 기반 기능성 연구과제 발굴 지원, 수산식품의 기호도 평가 지원, 수산관련 기업/협회 브랜딩을 위한 홍보영상 BI/CI 제작 지원, 마케팅 컨설팅, 저작권출원 지원사업 등 6개 분야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 공모를 통해 9개사 28건의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군산시 수산식품 기업 발전 및 새만금 스마트수산가공 종합단지 입주 예정기업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의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어려워 하는 부분에 대한 지원이 주어져서 매우 좋다.”며, “특히 내년부터 확장되는 영양성분 표기 대상에 따라 기업들에 부담이 되었는데 경감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6개 지원 모두 좋은 지원제도라 차년도에도 이 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5.10.29 15:2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