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가평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 금번 대회는
한궁, 파크골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4개 종목에 걸쳐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는데 전북 대표로 출전한 군산시노인회 한궁여자팀은 격전 끝에 3위에 입상했다.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선용 및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자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회 개최 시·도 연합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시·도 지자체 등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전북 대표로 출전하여 기대에 부응한 어르신들께 축하와 더불어 감사드리며, 한궁을 비롯한 실버스포츠의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도모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군산노인회' 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궁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실버생활체육' 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군산시노인회 한궁팀은 2022년 '제11회 대한노인회장기 전국한궁대회' 에서 여자단체전 우승과 남자 4위를 했으며, 2021년 'WHO 고령친화도시 선포기념 울산광역시장배 전국 한궁대회' 에서 여자개인 2위 등 전국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수상 경력을 쌓음으로써 전국에 '명궁도시 군산' 을 널리 알렸다.
새군산신문 / 2025.11.10 09:3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