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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회장 서영미)가 주최·주관하는 ‘2025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사업결과보고회’가 11월19일(수)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북 시·군 6개 권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성과와 센터별 특색사업을 공유하는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영유아 보육 및 양육지원을 위한 지역별 다양한 노력이 소개되었다.
또한 센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고, 센터별 우수직원 표창식도 이어져 지역 보육현장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와 함께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서 주최한 ‘어린이집 ESG 실천’ 공모전 시상도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기반의 지속가능한 보육 활동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공동체와의 협력까지 다양한 우수 사례가 소개되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미래, 우리 어린이집이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함께 ESG 가치를 실천해 나가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으며, 대상 1명(전주 복지어린이집), 최우수상 2명(군산 선한빛어린이집, 남원 예랑어린이집),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서영미 회장(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보육 서비스의 DX 전환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보육·육아지원 환경 제고를 위해 다양한 특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는 전북권역 보육정책·육아지원 사업 발전에 초석이 되고 원동력이 되고자 2020년 5월 창립되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였다.
새군산신문 / 2025.11.20 09: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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