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군산지부(회장 강성구)가 31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군산시에 기탁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구암동을 비롯한 군산시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되어 추운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연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백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군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하여 취약계층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12.31 11: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