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세 어르신이 소중하게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지난 5일 나운2동에 기탁하며, 연초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주인공은 88세의 박정순 어르신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틈틈이 성금을 모았다고 한다.
박정순 어르신은 “감사하게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나운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신 어르신의 마음 덕에 삭막한 우리 마음에까지 감동을 전달받는 것 같다”며 “이 성금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운2동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6.01.06 09:2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