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오초 스포츠데이, 학부모와 학교가 하나 되어 만든 빛나는 축제의 현장
봄바람이 살랑이는 2026년 5월 13일, 창오초등학교에서는 작지만 강한 교육공동체의 힘이 그대로 드러난 ‘창오초 스포츠데이’가 펼쳐졌다.
“함께라서 더 즐겁고, 함께라서 더 빛나는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유치원생부터 전교생, 교직원과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루를 가득 채웠다.
서로의 손을 맞잡고 뛰고 웃으며 만들어낸 이 날의 에너지는 작은 학교에서만 누릴 수 있는 따뜻하고 생생한 감동으로 가득했다.
특히 학부모회(회장 김청)에서는 학교참여 예산을 소중히 활용하여 모든 학부모가 힘을 모아 콜팝, 떡볶이, 김치부침개, 대왕 소시지구이까지 다채로운 간식을 준비했다.
게다가 수고하시는 분들을 위한 과일꽂이 손수 만들어오신 학부모도 있었다.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체육대회에 참여한 학부모들까지 맛있는 간식으로 활력을 얻으며 서로 응원했고, 그 덕분에 행사장에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그 모습에서 ‘작은 학교가 학부모와 학교,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눈에 선하다.
프로그램은 친목을 다지는 몸풀기 게임부터 협동과 경쟁이 어우러진 다양한 놀이형 체육활동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었고, 참여하는 모든 이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뛰고 소통했다.
전교원이 학생과 학부모들과 하나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날 행사를 빛내도록 도운 학부모회장 김청시는 “우리 창오초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희망찬 스포츠데이를 함께할 수 있어 참으로 기뻤습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서로 응원하며 뛰고 웃는 모습을 보며, 작은 학교지만 그 어느 곳보다 큰 사랑과 단합의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창오초 스포츠데이는 운동 경기를 넘어,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아름다움과 성장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행복한 한마음이 지속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한층 더 빛나는 창오초의 미래가 기대된다.
새군산신문 / 2026.05.14 10:1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