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수상자 중 8팀 참가…열띤 결전
- 왕중왕전 뮤즈그레인 우승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은 지난 6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버스커즈 in 군산’ 시즌7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군산시의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즌1부터 시즌6까지 역대 수상자들 중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8팀들이 참여해 왕중왕을 차지하기 위한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다양한 장기로 무장된 팀들은 최고의 버스킹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왕중왕전 우승은 막강한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뮤즈그레인이 수상하였으며 소감으로 “군산의 아름다운 은파호수공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었으며, 무대를 만들어준 군산시민예술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게스트로 군산시민예술촌 동아리 달하, 군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백연, 뺌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전국대회인 버스커즈in군산 시즌7 왕중왕전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공적인 대회였으며, 앞으로 더 좋은 문화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19.04.09 14: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