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8강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팝페라 듀오 스칼라를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로 올해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의 대미를 장식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출연하는 팝페라 듀오 스칼라는 바리톤 박준서와 소프라노 이하영이 함께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나라’, ‘별 헤는 밤’, ‘사랑가’ 등 팝송과 오페라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올해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를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양질의 강좌 및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시민의 문화적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군산시가 평생교육의 메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은 코로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 및 금강방송(KCN)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강연장은 사전예약자 선착순 100명 이내(예약전화 454-2602/ 시 교육지원과)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새군산신문 / 2021.11.23 09: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