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신 시의원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이고 인구절벽에 처해있는 상황이며 군산시도 2019년 270,131명 인구가 2,272명 감소했고, 2020년 267,859명, 2021년 265,452명으로 현재까지 2,407명이 감소했다.뿐만 아니라 노동인구의 핵심인 19세에서 39세까지의 인구 또한 2019년에 2,410명, 2020년 2,564명이 감소했다.
김중신 의원은 “군산시가 청년뜰 운영, 청년창업가 발굴, 청년 서포터즈 발굴, 군산형 청년수당 지원,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세우고 있지만 아직도 정책개발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의 삶, 주거, 교육, 복지 및 문화 등 다양한 정책 도입은 물론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예산의 범위 안에서 청년 기본소득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군산신문 / 2021.12.10 09:5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