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면에 위치한 건설업체인 (유)선경산업개발(대표 함경연)이 군산시에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함경연 대표는 군산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함 대표는 “최근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경제적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탁은 영유아 저소득세대를 대상으로 했으나 이후에도 다양한 대상층에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해진 시점에 귀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02.07 09:33:26